[날씨] '춘분' 점차 개지만 찬 바람...공기는 깨끗 / YTN

2019-03-21 15

오늘은 봄기운이 완연해진다는 절기 춘분입니다.

지금은 하늘이 점차 개고 있고요.

비 덕분에 미세먼지는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다만 절기에 무색하게 오늘 낮 동안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12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나오신다면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대체로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과 광주 14도, 대구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퇴근길에는 칼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더욱 크게 떨어집니다.

서울의 체감 온도는 5도 아래로 뚝 떨어지겠고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도까지 곤두박질할 전망입니다.

주말에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0도에 머물며 반짝 꽃샘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주말 오후 중부와 남부 곳곳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수량이 많진 않지만 대기 불안정이 심해 날씨 변덕이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부터는 다시 맑고 온화한 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 바람이 강해지면서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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